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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리뷰] ‘동상이몽' 갑질하는 딸 진심은? "엄마와 일하고 싶어"

입력 2016-02-23 0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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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동상이몽' 갑질하는 딸이 진심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딸의 갑질에 힘들어하는 엄마가 출연해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 동상이몽
사진 : 동상이몽

이날 사연자로 나선 김명순씨는 "딸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엄마인 내가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사장인 딸은 고등학교 3학년이라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어 너무 힘이 든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의 일상을 보여주는 자료 화면에서 김명순 씨는 늦둥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쇼핑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장 업무, 운송장 발부, 택배 싸기 등은 모두 엄마의 차지였고 옷 500벌을 혼자 정리했다. 또한 게시판 응대와 문의 전화 응대 그리고 환불 및 반품 처리까지 도맡아했다.

이날 딸은 "중학교 2학년 때 집이 어려워졌다. 용돈을 벌기 위해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고, 쇼핑몰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딸은 "티격태격해도 엄마와 일하고 싶다. 동생들 대학교 등록금도 내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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