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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아들 묘지 쓰다듬으며 눈물..."재수사 가능할까?"

입력 2016-02-21 09: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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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희가 아들의 죽음에 울분을 터뜨렸다.

20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배우 이상희 아들 이진수 군의 LA 사망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진수 군은 지난 2010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17세였던 동급생 A씨와 싸우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이진수 군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뇌사 판정을 받고 이틀 만에 사망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이진희 군이 먼저 폭행해 방어 차원에서 때린 것이라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당방위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이후 2011년 6월 A 씨가 국내에 들어와 대학에 다닌 것을 확인한 이상희는 2014년 1월 A씨 거주지 관할인 청주지검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이상희는 이진수 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아들을 묘지에 묻은지 3년 만에 부검을 결정했다.

특히 이상희는 아들의 묘지를 쓰다듬으며 "너를 갈기 갈기 찢더라도, 이렇게 해서라도 밝혀야지"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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