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혜진 기자]천상의 약속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1인 2역을 본격적으로 시작, 백도희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이유리가 출장 상차림 사업을 통해 홀로 딸을 기르고 있는 생활력 강한 이나연 역과 부잣집 외동딸이자 도도한 성격의 인터넷 시사 주간지 기자 백도희 역으로 1인 2역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22일) 방송되는 16회 분에서 이유리는 완벽 엄친딸 차도녀 백도희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또한 나연과 태준(서준영 분)이 만나지만 태준은 냉랭한 태도로 나연을 대하며 “나 이제 니 남자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실의에 빠진 나연의 모습 또한 포착돼 두 명의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여인을 연기하는 이유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이유리의 차도녀 백도희 변신 모습은 순수하고 청초한 이나연과 180도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기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유리는 뿔테안경을 썼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며 전화를 받는가하면, 늦은 시간에도 모니터 앞에 앉아 끊임없이 일에 열중하는 열혈 커리어우먼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유리의 ‘백도희 변신’ 장면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S 별관 세트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 블라우스 의상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한껏 강조한 채 촬영장에 등장, 나연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백도희의 등장으로 이야기 전개에 더욱 탄력과 재미가 붙을 예정”이라며 “이나연 역과 백도희 역을 순식간에 오가며, 뛰어난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을 집중시킬 이유리의 독보적인 1인 2역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