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배우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를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12년 전 출연한 '풀하우스'와 달라진 모습을 예고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작가님들의 색깔이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했다. 대본을 즐겁게 봤기 때문에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이어 "과거 '비밀'을 통해 이응복 PD의 팬이 되기도 했다"면서 "촬영에 임하면서 보완해야 할 점도 많이 배우게 된 현장이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제대로 된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된 게 '풀하우스' 이후 처음이다. 그때는 좀 더 가벼웠지만 이번에는 무거운 부분도 있다. 또 12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많은 느낌이 달라질 것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샤이니 온유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