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오랜만의 복귀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극본 김은숙, 김원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혜교는 “항상 작품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서게 되면 떨린다”고 운을 뗀 뒤 “‘태양의 후예’ 대본을 작가님들 색깔이 어우러져서 재미있게 봤었고, 저도 떨리면서 봤던 작품이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비밀’을 보고 이응복 감독님 팬이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또 하는 동안 배운 것도 많고, 제가 부족한 점들도 알게 됐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보완해나가야 하는지도 배우게 된 현장이었다. 뜻 깊은 현장이었다”고 현장에서 느꼈던 부분을 전하며, “제가 제대로 된 로맨틱코미디를 하는 게 ‘풀하우스’ 이후 처음인데, 그때가 더 가벼웠다면 ‘태양의 후예’에서는 가벼운 면도 있고 무거운 면도 있다. 두 부분이 공존한다. 제일 다른 점은 그때보다 10년이 지났기 때문에 보여 지는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드라마 최초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는 작품이자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도 방송가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 온유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