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과 장나라가 이별을 택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미모(장나라 분)가 해준(권율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거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해준은 미모에게 장미꽃과 함께 프러포즈 반지 상자를 건내며 열어 보라고 했다. 하지만 미모는 열지 않고 눈물만 보였다.
미모의 눈물에 권율은 "이거 감동할 것 까지야"라며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다.
그러나 미모는 해준에게 "미안하다"면서 "나 이거 받으면 안될 것 같다. 이런 말 하는 거 너무 마음 아프지만 해준 씨가 나보다 더 아프겠지만"이라며 마음을 사실대로 고백하려 했다.
하지만 해준은 듣고 싶지 않다며 먼저 자리를 박차고 식당을 떠났다.
이후 미모가 해준의 집까지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았다.
결국 미모는 해준의 병원에 환자로 찾아갔다. 그런 미모에게 해준은 “나만 보라고 했는데 나만 보지 않아서 싫어졌다”고 했다. 이어 "내가 먼저 말할게"라며 "우리 그만 만나요"라며 이별을 말했다.
미모는 “첫눈에 반했을 때도 지금도 도망치지 않는 게 내 진심이다. 알아줬으면 좋겠다. 미안하다. 침 뱉고 잊어버려라. 시원하게 욕하고 잊어라”며 미안해했다.
해준은 “이렇게 멋진 여자인데. 이 멋진 마음의 주인이 내가 아닌 게 안타깝다. 하필이면 오늘이 제일 멋있다. 가요. 우는 것 보기 싫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걸그룹과 그녀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