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첫 정규 앨범 '멜팅(Melting)'으로 돌아온다.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장르를 넓힌 마마무의 변신은 무서울 정도.
실력이 바탕이 된 마마무의 변신엔 거부감이 없었다. 선공개한 수록곡 '1cm의 자존심', '아이 미스 유(I Miss You)' 등이 차트 상위권에 머물면서 이를 입증했다.
마마무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정규 앨범 '멜팅'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멜팅'에선 독특하고 신선한 마마무의 모든 콘셉트를 볼 수 있다. 유쾌, 감성, 뭉클, 슬픔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감정들이 담겼다. 특히 메인 프로듀서 김도훈의 기획 아래 멤버들의 자유로운 참여가 이뤄져 마마무의 색깔이 진하게 드러난 앨범이 완성됐다.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을 함께했고 의견을 나누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마마무의 대표곡 'Mr. 애매모호', '피아노맨', '음오아예'의 특징들이 한데 모여있는 곡이다. 한 가지 콘셉트로 규정할 수 없는 '멜팅' 앨범의 색깔이 그대로 표현됐다. 총 3번의 전조와 블루스 멜로디 구간, 후렴구의 비브라토 등 곳곳에 들어간 장치들이 지루할 틈 없는 노래를 완성시켰다.
'멜팅'에는 '넌 is 뭔들'을 비롯해 '1cm의 자존심', '우리끼리', '금요일밤', '고향이', '이모션(Emotion)', '아이 미스 유', '펑키 보이(Funky Boy)', '나만의 레서피(Recipe)', '고양이', '저스트(Just)', '걸크러쉬(Girl Crush)' 등 총 1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전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26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4:00 PM] 쇼케이스 시작
[4:03 PM] 포토타임
[4:07 PM] '넌 is 뭔들' 라이브 무대
[4:10 PM] 질의응답
Q. '넌 is 뭔들' 소개
솔라 "세 번의 전조가 있다. 그래서 곡 길이가 긴 편인데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 없이 신나게 들으실 수 있다."
휘인 "또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해외에서 촬영했다. 태국 올로케로 진행돼 재밌는 경험을 했다."
Q. 태국 에피소드는?
휘인 "제가 전갈구이를 먹었다. 속이 쓰린 맛이더라. 신기한 맛이었다. 제가 뮤직비디오 속에서 먹는 역할을 맡아서 저만 먹게 됐다. 또 저희가 갔을때 몇 년만의 이상기후가 왔다고 하더라.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패딩을 입고 지냈다."
Q. 작업에 참여하는 부담감은 없었나?
문별 "이번 앨범은 저희 색깔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서 회사에서도 저희가 참여하는 것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도와주셨다. 작사에 특히 더 저희 생각을 물어봐주시고 존중해주셨다."
Q.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문별 "제 얘기를 꺼내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 '고향이'라는 곡을 쓸 때 특히 힘들었다."
휘인 "밝은 노래만하다가 발라드를 하려니 감정 표현이 힘들더라. '아이 미스 유' 같은 곡을 부를때 특히 그랬다."
Q. 여성팬이 많은 이유?
휘인 "여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 내용과 솔직함이 매력같다."
Q. 멤버별로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
문별 "저는 '고향이'라는 곡. 어렸을 때 아빠한테 자전거를 배우던 추억을 담았다. 그런 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곡이라 애착이 간다."
솔라 "'넌 is 뭔들'이 가장 좋다. 김도훈 작곡가님과 제가 함께 작업에 참여해서 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곡이다."
휘인 "'우리끼리'라는 곡이 좋다. 제 취향에 가장 맞는 곡이다."
화사 "'이모션'이라는 곡이 있는데 팝 장르라서 대중분들이 쉽게 좋아하실 수 있는 멜로디다."
Q. 가장 듣기 좋은 수식어?
솔라 "'역시 마마무'라는 말이 가장 기분 좋은 것 같다."
화사 "'마마무만 할 수 있는 장르'라는 평을 감히 듣고 싶다."
Q. 마마무의 차별화된 강점은?
휘인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이 저희의 강점 같다. 또 걸그룹 멤버들이 얘기하기 힘든 다이어트, 키와 같은 콤플렉스를 재미있게 꺼낼 수 있는 것도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Q. 마마무의 음악적 방향?
화사 "저희는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솔라 "저희한테 딱 맞는 옷은 레트로다. 그 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4:42 PM] '아이 미스 유' 라이브 무대
[4:46 PM] '넌 is 뭔들' 뮤직비디오 시사
[5:00 PM] 쇼케이스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