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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영락제와 닮은꼴? '피의 군주'들의 만남

입력 2016-02-23 15: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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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은희 기자]'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과 영락제(주체)의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1회에서는 삼봉 정도전(김명민)에 의해 위기에 빠진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도전은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이방원을 명나라 사신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이에 이방원은 "명나라의 사신으로 가서 나랏일을 하는 신하로 죽거나 명나라 황제를 설득하고 금의환향하겠다"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명나라로 간 이방원은 명나라 주원장의 아들이자 3대 황제 영락제가 될 주체(문종원)를 만났다. 주체는 조선에서 온 사신 이방원을 함부로 대했고 이방원은 "잘 들어. 너 죽고 싶냐"라며 강렬하게 맞서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명나라 제3대 황제 영락제는 태조 홍무제의 넷째 아들로 묘호는 태종이다. 연왕으로 베이징에 봉해졌던 영락제는 홍무제가 세상을 떠나고 적손인 건문제가 즉위하자 1399년 군사를 일으켜 황제의 지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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