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84마일 류현진
류현진 선수가 수술 후 구속 84마일을 기록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 보도에 따르면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 불펜투구에 나서 30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통증으로 관절경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진해왔다.
류현진은 이날 불펜투구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구속이 84마일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졌다.
릭 허니컷 투수코치 "매일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 것을 느꼈는데, 오늘은 더 좋았다"면서 "아직 가야 할 길이 있지만, 그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반면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신임 감독은 “류현진이 다른 투수와 비교하면 약 2주가량 뒤쳐져 있다”며 “무리해서 던지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신중하게 기용할 생각임을 밝혔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이날 투구가 끝난 뒤에도 팔에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