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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갑질하는 CEO 딸 '박태준'의 시원한 사이다 돌직구

입력 2016-02-23 07: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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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동상이몽' 갑질하는 CEO 딸의 사연에 박태준의 시원한 일침으로 사이다 한모금을 마셨다.

2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얼짱 여고생 CEO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여고생인 온라인 쇼핑몰 CEO 딸과 딸의 지휘 아래 일하는 엄마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울분을 사기 충분했다.

상사와 부하직원, 모녀 관계가 얽힌 그들의 관계에서는 엄마의 희생만 있을뿐 딸의 배려는 전혀 없었다.

엄마는 딸이 운영중인 쇼핑몰의 옷 정리, 택배 포장, 반품 및 환불 처리를 도맡아 했고 딸은 엄마의 일이 맘에 들지 않을 때마다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딸은 엄마에게 옷 정리를 시킨 채 밖에 나간다고 하는 등 엄마의 노동을 사실상 착취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스튜디오에 있던 서장훈은 또한 "싸울 거면 하지 마라"며 소리 높이기도 했다.

이날 엄마는 "직원 대신 내가 일해서 그나마 마진이 더 남는다"고 털어놓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해할 수 없는 딸의 행동에 '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하고 있는 웹툰 작가 겸 온라인 쇼핑몰 CEO 박태준은 "저런 직원은 모셔야 한다. 구할 수가 없는 분"이라며 엄마의 희생을 추켜세웠다.

또한 그는 "따님은 사장으로서의 권위는 누리고 싶은데 일을 하기 싫을 때는 딸이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급은 주고 있지만 지금 사무실은 누구 거냐"며 시원한 사이다 일침으로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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