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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애인있어요’ 공형진, 백지원에 “이대로 죽는 것도 나쁘지 않아”

입력 2016-02-27 22: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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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공형진이 차라리 죽음을 택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민태석(공형진 분)이 최진리(백지원 분)의 방에 몰래 숨어있는 가운데, 높은 열로 사경을 헤맸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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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태석은 진리의 침대에 누워 높은 열로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진리가 걱정하며 그의 열을 내리려 고심했다.

진리는 “이 열 못 잡으면 당신이 죽는다”고 말했으나, 민태석은 “이대로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침대 속이 너무나 편안하고 따뜻하다는 것. 민태석은 밖으로 나가거나 감옥에 갈 바엔 이대로 집에서 죽고 싶다며 도망다니는 삶에 지친 모습을 보여 진리를 걱정케 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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