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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골든글로브 이어 '큰 영예'

입력 2016-02-29 2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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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기자]아카데미 시상식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 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만큼 수상자들의 영광과 명예가 높다.

사진: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
사진: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

29일, 오전 10시부터 채널 CGV를 통해 '제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광스러운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었다. 그는 지난 2015년에 미국 드라마 '오디션'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같은해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영화 작품을 통해서도 이름을 알렸다.

특히 레버넌트에서 주연 휴 글래스 역을 맡은 그는 영화 '레버넌트'를 통해 생존본능을 표현하는 강렬한 연기, 대사 없이 감정을 표현해내는 소화력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아이와 아내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올랐던 디카프리오는 이번 '레버넌트' 영화로 2015년 보스턴비평가협회 및 워싱턴비평가협회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또 레버넌트는 디카프리오에게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 드라마 수상 이력까지 선물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던 디카프리오는 최종 오스카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특히 그의 동료 케이트 윈슬렛은 디카프리오에게 축하를 아끼지 않으면서 "(디카프리오가) 상을 받을 만한 가치가 아주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시상식 현장에서 케이트 윈슬렛과 함께 인사를 건네는 장면을 포착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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