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김아람 기자]김포공항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김포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사망했다.
지난 28일 저녁 민간 항공사인 한라스카이에어 소속 HL1153 경비행기가 김포공항 내 녹지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탑승했던 38살 이 모 기장과 훈련생 34살 조 모씨 등 2명이 숨졌다.
사고 경비행기는 김포공항 활주로를 이륙하자마자 유턴하듯이 좌선회해서 활주로로 다시 방향을 틀었다. 이 과정에서 기체가 곤두박질치면서 비행기 앞머리가 지면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오산시 일대를 훈련 비행할 예정이었던 이 비행기가 이륙하자마 다시 착륙을 시도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지방항공청 관계자는 추락 지점이 활주로와 떨어져 있어 다른 항공기의 이착륙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영국의 앱 개발사인 바닐라 픽셀은 ‘나는 추락합니까?(Am I going down?)’ 라는 비행 앱을 개발했다. 바닐라 픽셀은 “비행 위험 계산기(a flight risk calculator)는 비행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전세계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앱을 통해 저비용항공사의 비행기가 추락할 위험 조사해본 결과 491만653대 중 1대꼴이라는 수치가 나왔다. 이는 1만3453년 만에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