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설행 박소담
영화 설행에 출연한 대세 배우 박소담이 성모 마리아 연기를 하면서 실제로 치유를 받았다고 고백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박소담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극 '렛미인' 오디션 당시 상황에 대해 생생하게 전한 바 있다.
당시 박소담은 "연극 '렛미인'이라는 작품인데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하게 됐다."고 입을 열면서" 난 뱀파이어 역할이다"라고 말하며 2차 오디션 때 뱀파이어 역할 미션에 대해 10분 동안 시간을 주고 표현하라던 미션에 대해 회상한 것.
이에 그녀는 "당시에는 바닥을 핥아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바닥에 있는 피를 필사적으로 먹어야 하는데 이걸 떠서 먹을 수도 있지만, 바닥에 붙어서 먹는 게 더 절실해 보여서 온몸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래켰다.
한편, 영화 '설행-눈길을 걷다'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정우(김태훈 분)가 수녀 마리아(박소담 분)를 만나 치유 받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