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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무한도전' 박명수, "웃기지 못하는 순간이 개그맨의 끝"

입력 2016-02-27 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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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무한도전

'무한도전' 박명수가 개그맨이라는 직업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에서 박명수는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를 만나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그러나 박명수는 다른 쉽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지 못했다.

생각을 고른 박명수는 "웃겨야 한다. 많이 웃기지 못한다는 이야기 들을 때마다 직업적으로 힘들다. 고민하고 노력해야겠지만 그것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이 자리에 있을 만큼의 웃음을 유지해야 하는 게 정말 스트레스"라고 고민을 밝혔다.

이에 김병후 전문의는 "이 일을 마치고 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으나 박명수는 "내가 더 이상 웃기지 못하는 순간이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일의 끝이 곧 추락으로 여기고 있었다. 김병후 전문의는 "일의 끝은 잘못된 것이 아닌 충분히 열심히 하고 나서 평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는 큰 깨달음을 얻은 듯 감탄사를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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