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4차 민중총궐기가 열렸다.
27일, 서울광장에서 제 4차 민중총궐기가 열렸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의 주도아래 약 2만명의 시민이 모여 현 정권을 규탄하고 강도 높은 비판을 제시했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총궐기의 이유와 목적 등을 밝히고 현 박근혜 정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밝혔다. 투쟁본부는 “정권에 맞서 민중의 분노를 대변하기 위해 투쟁을 하게 됐다”며 투쟁의 이유를 밝혔다.
투쟁본부는 “박근혜 정권은 일반해고를 강행하며 근로기준법을 부정했고 쌀 수입을 강행해 쌀값이 폭락하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면서 현 정권을 비판했다. 계속해서 투쟁본부는 “단돈 100억에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팔아 먹었다.”, “사드 배치를 강행하여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시켰다.”고 주장하며 현 정권의 실정을 지적했다.
이어 투쟁본부는 “올해를 민중총궐기의 해로 만들고 박근혜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며 분노의 심정을 드러내며 “민중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투쟁본부는 현 정권에 대해 '노동개악 반대, 테러방지법 철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의료민영화 중단' 등의 요구를 밝혔다.
시민들은 오후 5시 30분 경에 본집회를 마치고 백남기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병원 부근까지 행진을 한 뒤 정리집회를 열고 총궐기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