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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브리 라슨, 골든 글로브가 먼저 알아본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입력 2016-02-29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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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룸 브리 라슨

29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룸’의 주인공 브리 라슨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룸’ 브리 라슨은 ‘캐롤’의 케이트 블란쳇, ‘조이’의 제니퍼 로렌스, ‘45년 후’의 샬롯 램플링, ‘브루클린’의 시얼샤 로넌과 함께 여우주연상에 리메이트 됐다.

쟁쟁한 후보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브리 라슨에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사진 : 브리 라슨 인스타그램

브리 라슨은 윌리엄 빈들리 감독의 영화 ‘매디슨’을 통해 아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꿈의 질주’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슬립 오버’를 통해 끝없이 연기자의 문을 두드리던 브리 라슨은 2005년 싱글 앨범 ‘She Said’로 가수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6년 영화 ‘훗’에서 첫 주연을 시작으로 브리 라슨은 단역에서 조연, 주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3년 영화 ‘숏텀’으로 제 66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여우주연상을 시작으로 브리 라슨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 얼굴을 알리게 됐다.

사실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라고 점쳐지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리 라슨의 여우주연상 수상은 어느 정도 예상되던 결과였다.

이에 앞서 브리 라슨은 ‘룸’으로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고도 일컬어지는 제 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기 때문.

‘룸’ 브리 라슨은 이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5개의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브리 라슨은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겨준 영화 ‘룸’에서 세상과 단절된 작은 방에서 아들 ‘잭’을 낳고 탈출을 시도하는 엄마 ‘조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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