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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토크] ‘K팝스타5’ TOP10 경연의 ‘반전’ 주인공은 안예은-박민지였다

입력 2016-02-29 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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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기자]28일, SBS 오디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5’의 ‘대망의 TOP 10 경연’ 막이 올랐다.

이날 방송의 TOP 10 경연은 이전의 시즌과는 다른 점이 있었다. 먼저 100명의 현장 투표에 참여하는 관객 심사위원들이 투입되었다. 또 개별 무대마다 밴드 연주가 있어 반주를 넘어설 수 있는 성량이 요구되었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10명의 참가자들은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펼쳐 최종 8명이 선발되었다.

TOP 8의 선발에 앞서, 열 명의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각 다섯 팀씩 A조와 B조의 멤버로 나뉘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B조 다섯 팀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사진:k팝스타5
사진:k팝스타5

첫 번째 무대를 꾸민 사람은 B조의 이시은이었다. 이시은은 이적의 ‘빨래’를 선곡해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이시은의 무대에 유희열은 “시은 양의 한계를 깨고 나온 무대다.”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 무대는 B조의 주미연이 꾸몄다. 주미연 양은 거미의 ‘아니’를 선곡해 이별을 앞둔 여자의 심리를 애절하게 노래했다. 그의 감성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주미연 양의 섬세한 음색은 웅장한 반주에 묻혀 성량이 아쉽다는 평가를 들었다.

세 번째 무대 주인공은 B조의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었다. 안예은은 자작곡 ‘미스터 미스터리’를 통해 이웃에 대한 은밀한 관심을 표현했다. 독특한 매력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박진영은 “가사, 노래, 멜로디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라고 평했다. 특히 박진영은 기존에 지나치게 독특하고 부담스러웠던 안예은의 콘셉트를 이제야 다각도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네 번째 무대는 B조의 마진가 S가 꾸몄다. 유일한 팀 참가자인 마진가 S는 려위위, 데니스김, 조이스리, 김예림으로 구성되었다. 네 사람은 블락비의 ‘HER’을 선곡해 폭발하는 가창력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박진영은 마진가 S의 무대에 “뻔히 아는 작전인데도 놀랍다”라고 말했다.

다섯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B조의 박민지였다. 박민지는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했으며 몽환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높은 가능성을 보여줘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양현석은 “뱀이 허물을 벗듯 가창력이 성장하고 있다. 오늘 반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k팝스타5
사진:k팝스타5

오늘 방송에 출연한 B조의 다섯 팀 중에서 1위, 2위, 3위 팀은 TOP 8으로 직행했으며 4위, 5위 팀은 탈락후보가 되었다. 1위는 안예은이었다. 안예은은 “세 분의 심사위원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을 포기하고 나왔는데, 만장일치 1위가 값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위는 박민지였다. 박민지는 “부모님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3위는 마진가 S가 차지했다. 4위, 5위가 된 주미연과 이시은은 자동으로 탈락 후보가 되었다. 다음주 K팝스타5 방송에서는 A조의 경연이 펼쳐지며, A조의 4위, 5위 팀은 주미연과 이시은과 탈락 후보로 선정돼 최종 투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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