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SNS의 사용량 뿐 아니라 잦은 사용이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최근 미국 피츠버그 의학대학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SNS 빈도수가 높을수록 수면 장애가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미국 성인남녀 1천788명이 대상이 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SNS 사용자의 30%는가 심각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는 점이었다.
연구팀의 총책임자인 브라이언 프리맥 교수는 “사진을 올리거나 채팅을 하는 등의 행위는 사람의 인지 능력과 심리적 안정감을 각성시켜 잠을 방해할 수 있다”며 사용 시간보다 자주 접속하는 습관이 더 수면에 방해된다고 밝혔다.
또한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불빛 또한 수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앞서 노르웨이 베르겐대 연구진이 발표한 조사에서, 취침 전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의 사용은 수면장애의 원인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나 49%의 확률로 4시간 이상 화면에 노출될 경우 잠이 드는데 1시간 이상이 걸릴 수 있다.
한편 수면의 질은 일조량, 기온, 그리고 멜라토닌 분비량이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