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살생부 논란 사과
김무성 대표가 '공천 살생부'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공천 살생부'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최고위 결정을 수용하며, 공식 사과했다.
김무성 대표는 떠돌아다니는 얘기를 정두언 의원에게 전한 건 맞지만, 문건을 받았다고 알려진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고위원회는 김 대표로부터 현역 의원 40여명이 담긴 공천 살생부 얘기를 들었다는 정 의원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살생부의 실체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 대표의 공식 사과로 살생부 논란은 접어들었지만 친박계는 살생부 발언과 관련, 진실 공방을 자초한 김 대표에 대해 “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며 공격했다.
의원 총회에선 친박계와 비박계가 날선 공방을 벌이는 등 계파간 앙금은 여전한 상황이다.
한편, 새누리당 조원동 홍보기획본부장은 ‘정신차리자 한순간 훅 간다’ 백보드에 대해 “아픈 소리 중에 가장 아픈 소리 23개를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정신차리자 한순간 훅 간다’ 백보드는 당내 공천룰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다시 종적을 감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