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안정환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가 39년 후 늙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 뒤 슬픔을 드러냈다.
지난달 8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을 비롯해 가수 제시, 배우 강성연 등이 가족들과 함께 미래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 늙어버린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80세가 된 백발의 독거노인으로 분해 거울 속 늙은 자신의 얼굴을 보며 충격에 빠진 듯 오랫동안 말을 잇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39년이 흐른 본인의 모습을 계속해 확인하던 안정환은 주름을 만지며 "묘하게 슬프다"라고 말한 뒤 눈물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강성연과 제시 또한 각각 남편과 어머니가 자신보다 더 늙어버린 모습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들의 박지성 섭외 요청에 대해 "출산을 한 지 얼마 안됐다"라며 과거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배우 김희선에게 "부탁은 해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