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최고의 연인' 59회, 적극적인 곽희성과 약해지는 강민경(종합)

입력 2016-03-01 2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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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최고의 연인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의 59회가 방송되어 화제다.

1일, 오후 방송된 '최고의 연인'에서 김유미(강세란 역)는 강민경(한아름 역)에게 "강호 오빠와 어딜 갔다 왔느냐"라고 쏘아 붙였다.

사진:최고의연인
사진:최고의연인

앞서 강민경은 상사 곽희성의 부름에 따라 그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다. 본의 아니었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김유미에게는 '폭풍 질투'의 대상이 되었다.

김유미는 디자인 사무실 안에서 강태오도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크게 강민경을 질책했다. 김유미는 "내가 바로 백강호의 약혼자다."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무엇을 했든 말할 이유가 없다고 대답했다. 김유미는 약혼자인 것을 사무실 사람들이 다 안다면서 자신을 두둔해 달라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곽희성(백강호 역)은 김유미의 주장을 듣고 직접 나섰다. 그는 강민경을 질책할 권리라도 있는 듯한 김유미의 태도를 지적하며 "사무실 안에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뭐하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곽희성은 사무실 사람들이 다 듣는 앞에서 김유미과 자신이 파혼했다고 선언했다. 그런 곽희성의 태도에 자존심이 상한 김유미는 사무실을 박차고 나가며 수모를 겪었다.

한편, 곽희성의 가족들은 식사 자리에서 김유미와 곽희성의 결혼을 추천했다. 특히 황소희는 "세란 언니, (백강호) 오빠에 그렇게 수모를 당하고도 계속 오빠만 바라보잖아. 일편단심이다."라고 말하면서 김유미를 두둔했다. 정한헌도 김유미 편을 들며 "맞다. (백강호) 눈이 삐었다."라고 말했다.

오늘 59회 방송에서 강민경과 곽희성은 곽희성의 주도 아래 다소 진전된 관계를 보였다. 강민경은 여전히 강태오를 바라봤지만, 강태오는 곽희성의 적극적인 태도에 비해 수동적인 모습으로 일관했다. 또 강민경은 재봉기에 손을 다친 일로 경합을 앞두고 트라우마를 보였다.

강민경은 재봉틀에 손을 대기만 해도 과거 손가락을 크게 다쳤던 사건을 떠올리며 쉽게 작업에 임하지 못했다. 그런 강민경의 모습에 강태오는 그를 감싸주려 했지만, 위기에 처한 강민경의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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