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종걸 원내대표 마지막으로 ‘필리버스터 중단’…테러방지법 처리 예정

입력 2016-03-02 0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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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필리버스터 중단

2일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독소조항 수정을 요구하며 시작된 필리버스터 중단을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일 필리버스터 중단과 함께 마지막 주자로 단상에 설 예정이다.

이로써 필리버스터는 지난달 23일 시작되어 9일 만에 중단하게 됐다.

사진 : JTBC
사진 : JTBC

필리버스터 중단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반대하는 당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였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에 대해 “이종걸 원내대표의 토론을 마지막으로 필리버스터는 종결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호소하는 심정으로 마지막 필리버스터를 최선을 다해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버스터 중단으로 당초 야당이 독소조항 수정을 요구했던 테러방지법을 포함해 북한인권법과 4월 총선의 선거구 획정안 등이 처리될 전망이다.

현재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박영선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 주자로 단상에 올라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에 이어 필리버스터의 마지막 주자로 단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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