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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영재발굴단' 정준성, 하루에 15km씩 뛰어다녀? "달리는 기분이 좋아"

입력 2016-03-02 2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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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영재발굴단

'영재발굴단' 달리기에 푹 빠져있는 정준성군이 출연 했다.

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달리기를 좋아하는 15살 정준성군이 공부방에서 집까지 7km가 넘는 거리를 쉬지도 않고 뛰었다.

맨날 이렇게 뛰어다니냐는 제작진에 질문에 "네. 시골이라 할것도 없어서 뛰어다녀요"라며 "집에서 학교까지, 학교에서 공부방, 공부방에서 집까지 뛰어다녀요. 평균적으로 15km 뛰어요"라고 답했다.

준성군의 담임 선생님은 "달려라 하늬라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뒷받침해줄 환경이 안돼 안타까워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김치 하나만을 두고 밥을 먹는 준성이는 "아빠는 일을 가셨고, 엄마는 안 계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엄마 생각이 날 때마다 그냥 뛰어요"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SBS '영재발굴단'
사진: SBS '영재발굴단'

준성이는 퇴근하고 돌아온 아빠를 위해 밥을 차렸고, 아빠의 "오늘 뭐했어, 공부 안하고 뛰어만 다닌 거 아니야"라는 말에 준성이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육상만 하지말고 공부를 하라는 아빠의 다그침에 준성이는 외투를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준성이는 "아빠가 저한테 많이 못해줘서 저라도 돈을 많이 벌라고 기술을 배우라는 거 같아요"라며 속 깊은 마음을 들어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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