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fc서울 히로시마 FC서울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F조 2차전 홈 경기에서 FC 서울은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0-1로 뒤지고 있어 축구팬들의 조바심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김원식이 동점골에 넣어 팬들을 환호케 했다.
또한 연이어 아드리아노가 후반 시작 직후 연속 3골을 터뜨려 4-1로 대승 쾌거를 거뒀다.
특히 아드리아노는 앞서 부리람전 4골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도 3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해 축구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과거 골 세레머니 장면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히로시마는 센트럴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센트럴코스트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차전을 펼친바 있다.
이날 히로시마는 선제골을 넣은 뒤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을 추모하는 골 세리모니를 보여 화제가 됐다. 특히 '3.11' 글자를 표시하며, 대열에서 나와 있던 다카하기 요지로는 묵념하기도 했다.
이에 관중석에 앉은 일본 팬들은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의 세레머니에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