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커터 최태준
지난달 4일부터 방송된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지코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태준이 '커터'에 출연한다.
영화 '커터'는 정희성 감독의 연출작으로 지난 2015년 크랭크 인했다.
오는 3월 24일 개봉하는 '커터'는 범죄, 드라마 장르이며 고등학생들이 벌이는 은밀하고 위험한 범죄를 소재로 했다.
최태준은 세준 역을 맡았다. 세준은 어딘지 모르게 차가운 분위기를 가진 학생으로 전학생 윤재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어딜 가나 함께였던 두 친구는 은밀한 범죄의 유혹에 휘말린다. 최태준은 돈이 필요한 친구 윤재에게 아르바이트를 제안하고, 해당 아르바이트는 술에 취한 여성들을 노리는 범죄였다.
윤재 역의 김시후는 최태준과 함께 범죄에 가담하게 되고, 그들 주변의 은영(문가영 분)이 범죄를 목격하면서 더욱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다. 살인사건까지 가담하게 되는 어둡고 서늘한 역할을 소화할 최태준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가 높다.
영화 '커터'의 예고편은 2015년 최대치에 달한 청소년 범죄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이어 '최근 4년간 10대 강력범죄 1만 3천건...성범죄가 70%'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소년 성범죄의 실체를 드러낼 이번 영화는 최근 인기를 누린 드라마 '시그널'에서 '밀양 사건'이라 불리는 청소년 성폭행 사건을 다룬 이후, 해당 소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배우 최태준은 TV캐스트에서 방송하는 '꽃미남 브로맨스(박현석 기획 / 황지영 연출)'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그는 최근 화에서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면서 "귀여운 척, 멋있는 척 했네"라고 말하면서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최태준은 지코에게 "음악방송 하면 연애할 기회가 많아서 좋겠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에게 지코는 "(최태준과)만났던 사람 다 잘되었잖아"라고 말했고, 최태준은 "근데 내가 잘 안됐잖아. 내가 기를 빼앗기나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