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오른 가운데, 그가 최근 휴양지에서 쓴 금액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6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세계 최고 부자는 3년 연속 빌게이츠에게 돌아갔다. 빌 게이츠의 자산은 750억 달러(약 92조7천375억 원)로 평가됐다.
이에 빌 게이츠의 소박한 휴가가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빌 게이츠는 가족들과 함께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으로 휴가를 떠났다. 빌게이츠와 가족은 이곳에서 3억3000만 달러(약 4100억원)인 수퍼요트를 일주일간 500만 달러(약 60억원)의 사용료를 주고 즐겼다. 요트 안에는 수영장과 영화관·도서관·헬스·스파·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한편, 이 금액은 빌게이츠 자산의 0.009%다. 쉽게 말해 10억을 가진 사람이 가족 휴가비로 9만원을 사용한 셈. 이에 누리꾼들은 "이 형 소박하네", "절약정신 좋다" "쓸땐 좀 쓰지"등 재치있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 최고 부자 2위는 패션 브랜드 자라를 키운 스페인 CEO 아만시오 오르테가, 3위는 투자 귀재 워렌 버핏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