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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포커스]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에 이별 선언… “우리 헤어지자”

입력 2016-03-02 0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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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김예솔 기자]‘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터트랩’ 마지막회(최종화)에서는 유정(박해진)이 홍설(김고은)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설은 백인하(이성경)의 복수로 인한 사고를 당하면서 입원을 해야했고 퇴원 후 유정을 만나러 나왔다.

홍설은 “얘기 다 들었다. 선배가 백인하에게 어떻게 했는지도 들었다. 솔직히 선배를 원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건 사고였다.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은 “네가 언제까지 날 받아줄 수 있을까”라며 “언제까지 네가 모든 것을 다 껴안고 갈 순 없다. 우리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했다.

홍설은 눈물을 보이며 “왜요? 나는 괜찮은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정은 “네가 노력해줄거란 걸 안다. 하지만 너 혼자 힘들고 지치고 상처받는 동안 니가 왜 그러는지 솔직히 이해 잘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유정은 “문제는 나한테 있다. 노력해야할 사람은 나다. 내가 널 진짜 사랑할 수 있을 때, 그때 널 다시 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널 보는 게 많이 힘들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결국 홍설은 유정과의 이별을 인정했다. 유정은 다니던 회사에 사표까지 제출하고 유학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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