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이 종영한 가운데 남자주인공 박해진이 소감을 전했다.
2일 박해진은 홍보사를 통해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 그것도 늦은 밤 방송인데도 불구하고 16회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송 전부터 유정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많았던 만큼 더욱 열심히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결말에 대해서는 "유정과 설이 만났을지, 안 만났을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평범한 연애도 하고 오랜 시간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이 정말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캐릭터들의 행복을 빌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많은 잡음을 뒤로하고 허무하게 결말을 맺었다. 1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홍설(김고은)의 사고로 인물들에게 많은 변화가 펼쳐졌다.
홍설은 다시 시작하길 원했지만 유정(박해진)은 미안함에 끝내 유학을 택했고, 백인호(서강준)은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홍설 교통사고의 주범인 백인하(이성경)는 정신병원에 갇혔다가 가까스로 풀려나 다시금 행복을 찾았다.
3년후, 모두 서로의 존재를 잊은채 살아갔다. 홍설은 그간 유정에게 메일을 보냈으나 그는 한통도 읽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메일함에 수신확인 버튼이 뜨면서 '치즈인더트랩'의 막이 내렸다.
그간 치즈인더트랩은 남자주인공 분량 조절, 원작자 순끼의 불만 등 다양한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대해 이윤정PD는 함구했고, 마음이 떠난 시청자들도 많았다. 이에 tvN의 월화 드라마 후속작 '피리부는 사나이'가 어떻게 등돌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3월 8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