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양혜숙 기자]태양의 후예
깍듯하고 예의바른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만은 귀여운 그 남자. 송중기의 귀여운 질투에 안 넘어갈 여자가 있을까.
2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강모연(송혜교)을 향한 유시진(송중기)의 귀여운 질투가 포착돼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들 두 사람은 헤어진 지 8개월 만에 우르크에서 다시 재회하게 됐다. 우르크로 파병간 유시진과 의료봉사단으로 파견된 두 사람의 재회에 시청자들의 기대는 커졌다.
이날, 강모연은 상의를 탈의한채 아침 구보를 뛰고 있는 군인들의 모습에 푹 빠져 눈을 떼지 못했다. 이때 유시진 대위가 나타나 아침 인사를 건넸지만 “죄송하지만 옆으로 비켜주실래요?”라며 군인들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재차 아침 일정을 묻는 유시진 대위의 말에도 얼렁뚱땅 대답했고, 결국 유시진 대위는 아침 구보를 종료, 군인들을 해산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모연과 유시진은 함께 마을로 나가게 됐다. 이때 강모연은 병원을 그만두고 개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고, 유시진은 “이사장과의 스캔들 때문에요? 좋은 남자는 아니었나봅니다. 그런 놈 만나라고 물러나 준 게 아닐 텐데...”라며 강모연을 신경썼다.
이내 유시진은 강모연의 말에도 퉁명스럽게 대꾸하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상 반듯해보이던 유시진 대위의 작은 질투에도 여심은 설렜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름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