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꽃할매가 조세호&남창희의 집을 찾았다.
4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 꽃할매가 조세호와 남창희의 집 곳곳을 조사했다.
꽃할매가 조세호와 남창희의 집에 떴다. 꽃할매는 해가 중천임에도 자고 있는 남창희의 몰골에 할 말을 잃었고, 조세호의 방에 들어서면서 "사진을 보니 알겠다"며 조세호의 이불을 걷어 "늦잠 자면 쓰겄나"라며 조세호를 일으켜세웠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세호는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깜짝 놀랐다 말했고, 할머니는 조세호의 수많은 모자를 보더니 "휴..모자가 10개도 넘어"라며 매의 눈을 가동시켰다.
남창희는 할머니에게 조세호의 옷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폭로를 시작했고, 할머니는 잔소리를 시작했다. 할머니는 "언제 돈 벌거야 언제 돈 벌어서"라며 조세호의 살림에 대해 걱정했고, 이번에는 주방으로 들어가 쌓인 설거지더미와 텅텅 빈 냉장고를 보며 "뭘 먹고 살았을까"라면서 쌓인 양주병을 보면서는 "외국술은 겁나게 많아!"라며 한숨 쉬었다.
할머니는 "오기만 와라, 엉덩이 불나게 때려줘야지"라며 먼저 등장한 남창희에게 잔소리 폭격을 퍼부었고, 남창희는 멍해진 얼굴로 "아..아니 한꺼번에 치우려고"라며 할머니에게 "이걸 왜 해요"라며 그저 편안하게 쉬었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할머니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한 번 와볼 것을 했다며 안타까워했고 결국 설거지는 셋이 함께 하게 됐다.
한편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