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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토크] '마담앙트완' 성준, 결국 한예슬 마음 돌리지 못하나

입력 2016-03-05 2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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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마담 앙트완' 성준이 끝내 한예슬의 오해를 풀지 못했다.

진심을 실험한 대가는 컸고 한예슬의 상처는 깊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에서 고혜림(한예슬 분)의 오해를 풀기 위해 대화를 시도한 최수현(성준 분)이 끝내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곤(변희봉 분)의 집을 수색한 고혜림과 최수현은 서로 알아낸 정보를 공유했다. 대화를 마친 고혜림이 서둘러 상담실을 나가려 하자 최수현은 "혜림씨. 난 그래도 진심이었어요"라며 그의 발길을 붙잡았다. 고혜림은 "뭐가요?"라며 반문했고 최수현은 "난 실험을 했지만 혜림씨를 좋아했어요. 그건 진짜에요"라며 오해를 풀려고 했다.

사진:JTBC 방송캡쳐
사진:JTBC 방송캡쳐

그러나 고혜림은 이미 깊은 상처를 입었고 최수현과의 추억은 거짓으로 돌려버렸다. 고혜림은 "처음부터 다 거짓말이었잖아. 꽃다발 보낸 것도, 나 좋다고 한 것도, 벤치에서 나 위로한 것도 다 나 실험하려고 거짓말 한거였잖아"라며 소리쳤다. 더 이상 최수현을 믿지 않았다.

최수현의 말문을 막은 것은 계약서였다. 고혜림은 "내가 불안해 하니까 내 눈앞에서 계약서 박박 찢어놓고 금고에는 계약서 넣어놓지 않았느냐. 나 이미 실험하는 것 알고 있었다. 그런데 스스로 그만두길 바라면서 말하지 않았다. 네가 시킨 과제들 실험이라는 것 다 알면서 했다. 그거 보고 그만두라고. 그런데 넌 날 입안의 사탕처럼 굴더라"며 울부짖었다.

끝내 고혜림은 최수현에 "넌 나를 전혀 사랑하지 않았다"고 결말지었다. 그동안 최수현이 저지른 실험의 대가였다. 앞으로 고혜림의 마음을 되돌릴 방법을 찾을 최수현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마담 앙트완'은 사랑을 믿지 않는 임상심리상담가와 점술가의 진정한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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