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TV포커스] 꽃보다 청춘, 쿡방+먹방+레저 방송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들’

입력 2016-03-05 17: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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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꽃청’ 4인방이 직접 요리하는 쿡방과 먹방, 사막 레포츠를 즐기는 레저 방송까지 선보였다.

지난 4일,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회가 방송되었으며 이날 방송에 출연한 고경표, 안재홍, 류준열, 박보검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도착해 먹방부터 시도했다.

‘집밖 봉선생’의 안재홍은 기내식으로 받은 버터를 이용해 감자 요리를 준비했다. 그는 감자 하나를 자르는 데도 손을 지나치게 떨면서 “기분 탓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안재홍은 감자를 으깬 것과 버터를 이용해 ‘매쉬드 포테이토’를 만들었다.

사진: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사진: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이날 네 명의 청춘들은 ‘세서림 캠핑장’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주방을 빌렸다. 이들은 통으로 버터를 건네는 친절한 주방장의 도움으로 버섯과 양파, 마늘, 카레를 넣은 매쉬드 포테이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주방장은 봉선생의 포테이토 요리에 “굿!”이라며 맛을 칭찬했다. 이어 류준열 등은 안재홍의 요리, 새로 구입한 빵 두 봉지, 제작진이 남긴 조식을 흡입했다. 남이 남긴 토마토와 조식이었지만 그들에게는 꿀맛이었다.

다음 행선지는 스와코프문트였다. 새로운 도시로 향하는 여정에서 류준열은 혼자 여행하는 외국인 여성과 번호를 주고받는 경험을 했다. 류준열은 그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YOLO(너의 인생은 오직 한번 뿐이다)”라는 답을 받았다. 그러나 ‘해외 로맨스’ 방송까지 섭렵할 수 있었던 류준열의 인연은 짝사랑으로 막을 내렸다.

아프리카의 유럽이라 불리는 스와코프문트는 사막 액티비티 스포츠의 메카였다. 류준열과 박보검은 사막 한가운데서 바이크를 즐겼으며, 류준열은 종종 박보검을 확인하면서 그를 챙겨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에 박보검은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말해준 한마디가 좋았다”며 류준열에 대한 감동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샌드보딩을 즐기면서 레저 방송도 문제 없는 엔터테이너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꽃청 멤버들은 경찰 조사를 받으며 난데없는 ‘시사 프로그램’ 주인공이 되었다. 박보검이 운전을 하다가 정지 신호를 보지 못해 현지 경찰에 취조를 받게 된 것이다. 안재홍은 “너 운전 3분 했잖아, 보검이 구속되는 거에요?”라고 말하면서 그를 걱정했다.

한편, 안재홍과 고경표는 ‘모든 것과 바꾼’ 가재 요리 시식을 위해 식당을 예약했다. 이들은 예산이 위험해지는 식사에도 아랑곳 않고 내일은 내일 생각하자는 청춘다움을 보여주었다. 네 사람은 “감사하다”를 연발하며 다시 오지 않을 호화로운 식사를 즐겼다. 이어 네 사람은 친절했던 레스토랑 직원들과 친화력 있게 인사를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주 금요일(11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될 4회에서 네 명의 출연자들은 에토샤 국립 공원을 찾아 얼룩말, 쿠두 등의 ‘아프리카 동물 홀릭’에 빠질 예정이다. 쿡방, 먹방, 레저 방송, 시사 프로에 이어 ‘동물의 왕국’까지 촬영할 네 사람의 방송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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