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결혼계약’ 유이의 연기력에 관심이 모아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강혜수(유이 분)가 종양이 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혜수는 병원에 들러 의사에게 뇌종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의사는 “수술로 제거했으면 좋겠는데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방사선 치료부터 시작하죠”라며 “치료 방향을 보호자와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에 혜수가 “저 죽을 수도 있나요”라고 물었고 의사는 “생존율이 높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에 혜수는 주저앉아 딸 은성(신린아 분)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아직 20대에 불과한 유이의 심금을 울리는 모성애 연기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이날 방송에서는 딸과 유난히 사이좋은 유이와 현재 유이의 비관적인 처지가 대비되 더욱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이날 유이는 맥주를 먹으려다가 맥주캔이 따지지 않자 "맥주캔 마저도 도와주지 않는다"며 감정을 터트리며 오열하는 연기를 펼쳐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죽은 전 남편의 사진을 보며 오열하는 장면을 비롯, 유이의 연기가 빛을 발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토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