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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비밀의 방' 산이, 최성준 유리잔 문제 방해…"창피해"

입력 2016-03-04 23: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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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코드-비밀의 방' 산이가 최성준에 숨은 복병이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코드-비밀의 방'에서 물이 든 와인잔 문제에 집중한 최성준이 산의의 악의 없는 방해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준은 한석준을 밀쳐내면서도 와인잔 문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문제를 자신만 풀 수 있다고 생각한 듯 자리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자리에서 밀려났던 한석준은 "성준아 네가 푼다며"라고 놀렸으나 최성준은 게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캡쳐
사진:JTBC 방송캡쳐

심기일전 끝에 최성준은 문제의 답을 유추해 자물쇠를 열어보려 했지만 열리지 않았다. "맞는데"를 연발하며 답을 고심하던 최성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산이가 그 자리에 앉아 물을 마셔버리고 말았다. 최성준의 문제는 각기 다른 용량의 물이 들어있는 유리잔에서 나는 소리의 음계를 알아내야하는 것. 산이가 물을 마셔 용량이 바뀌어 버리고 말았다.

최성준은 "그 물 마시면 안된다"고 당황했고 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입에 올리기도 어려운 창피한 일이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코드-비밀의 방'은 제시된 문제를 풀어 밀실에서 탈출하는 두뇌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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