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시그널' 조진웅, 박선우 진범 몰아간 '진짜 범인' 찾았다(종합)

입력 2016-03-04 2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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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tvN '시그널'이 방송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시그널에서 김혜수와 이제훈은 과거 인주 사건에 연루된 강혜승을 만났다.

13회 방송에서 당시 피해자였던 강혜승은 박선우와의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 시그널
사진: 시그널

강혜승의 기억 속에서, 박선우는 그의 공부를 도와준 착한 학생이었다. 박선우는 강혜승이 술을 마시면서 가족을 원망하는 것을 막으면서 다시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혜승은 또 학생들의 시선을 피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버드나무 집' 글이 학교 게시판에 올라간 이후, 피해자로 지목된 강혜승은 옥상에 올라가 투신하려 했다.

그때 그의 자살 시도를 막은 것이 바로 박선우였다. 박해영(이제훈 분)의 친형 박선우는 강혜승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그의 극단적인 선택까지 막으면서 진심으로 그를 위했다.

박선우는 옥상에서 떨어지려는 강혜승의 손을 잡으며 "네 잘못 아니야"라고 말해주었다. 이 말을 들은 강혜승은 눈물을 흘렸고, 자살 시도를 멈추게 되었다.

알콜 중독자이자 폭행을 일삼던 아버지의 딸이었던 강혜승은 가족과 경찰의 협박에 이기지 못했다. 장현성은 당시 "어차피 네 인생은 네가 결정하는 거야. 현명하게 결정해"라고 말했다. 또 강혜승은 "모든 것을 끝내고 인주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면서 박선우를 배신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강혜승은 박선우 대신 수사망을 벗어난 주범의 이름을 언급하게 되었다. 한편, 과거의 조진웅은 박선우를 범인으로 몰아간 채 평범하게 길을 거닐고 있는 한무리의 학생들 그 가운데 서 있는 주범의 실체를 파악하게 되었다. 이를 알게 된 조진웅이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될 지는 5일 방송될 14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일 방송될 시그널 14회는 오후 8시 20분부터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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