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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자기야-백년손님' 이봉주 장인, "밭일 하기 싫어서 배 아프다고 꾀병 부려"

입력 2016-03-04 0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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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

'자기야-백년손님' 이봉주의 장인이 꾀병을 부렸다.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317회에서는 이봉주가 장인과 함께 밭일을 나왔다.

이 날 방송에서 이봉주의 장인은 이봉주와 함께 밭일을 하다가 "속이 안 좋다. 배가 살살 아프다"고 말했고, 이에 이봉주는 "배고프다고요?"라며 엉뚱하게 대답을 했다.

이윽고 장인은 다급하게 화장실을 가겠다고 사라졌고, 여유롭게 손을 씻더니 머리손질을 하기 시작했다.

한참이 지나도 장인이 돌아오지 않자 집으로 들어간 이봉주는 어색하게 누워있는 장인을 발견했다.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이봉주는 "어디가 아프냐"며 손을 뻗었고 장인은 화들짝 놀라며 만지지 말라고 이봉주의 손길을 거부했다. 이에 이봉주는 고개를 갸웃하며 "그럼 제가 일을 해놓을게요"라며 밭일을 시작했다.

이후 장모가 사온 고기를 이봉주가 굽기 시작했고, 장인은 죽을 먹었다.

배 아플 때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장모의 말에 장인은 시무룩한 얼굴로 죽을 먹어야만 했던 것.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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