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의 힘겨운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의 아내와의 사연이 덩달아 조명을 받고 있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과거 한국인 아내와의 이색적 첫 만남을 고백한 바 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서 어색한 사이인 북한 출신 신은하와 '절친 되기' 미션을 수행, 자신의 아내와 함께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신은하는 샘 해밍턴에게 "아내와 어떻게 처음 만났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이태원에서 부킹으로 처음 만났다. 와이프가 나에게 첫눈에 반해 말을 걸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아내가 나를 귀엽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지난해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더욱 상세히 소개됐다. 멤버들은 샘 해밍턴과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궁금해했다. 멤버들이 "학교에서 만났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이태원 클럽에서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아내가 놀다가 저한테 와서 영어로 'Where are you from?'(어디서 왔냐)이라고 물었다. 그래서 제가 한국말로 '맞혀봐'라고 말했다"며 유쾌한 첫 만남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