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시그널' 조진웅, 자상입은채 박선우 '타살'막으려 달렸다(종합)

입력 2016-03-05 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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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제훈이 김혜수에게 조진웅이 살아 있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 14회에서 이제훈(박해영 역)은 김혜수(차수현 역)에게 무전의 비밀을 말했다.

이제훈은 그동안 무전으로 과거의 사건 진행을 바꿀 수 있었고, 그렇게 해서 현재는 변했지만 결국 누군가는 대가를 치러야 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시그널
사진:시그널

이제훈은 무전기를 사용해 과거를 바꿀 때, 모든 게 엉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2000년에 이재한 형사님이 죽기 전에, 나에게 무전했다. 선일정신병원에 갔다가 형사님은 죽었다."라고 김혜수에 전하기도 했다.

모든 사실을 들은 김혜수는 무전기의 비밀을 믿지 못했지만, 곧 조진웅과의 무전이 연결되면서 고장났던 무전기가 작동했다.

무전기 속에서 과거의 조진웅은 "박해영 경위님, 인주사건 진범 박선우 아니에요. 제가 다 밝혀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제훈은 "우리 형은 누명을 써서 살해당한다. 자살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형사님이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직접 들은 김혜수는 "선배님은 죽었어"라고 말하면서 무전기의 소리를 믿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훈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이 무전기 너머에"라고 대답했다. 과거에서 살아있었던 조진웅은 박선우를 만나러 가면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 예견되었다.

박선우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당일, 2월 18일을 확인한 조진웅은 아픈 몸을 이끌고 박선우의 집으로 향했다. 과연 조진웅이 박선우를 찾아가면서 타살 위기에 처한 박선우가 목숨을 건질 수 있을지, 아니면 타이밍이 늦어 박선우의 죽음을 되돌릴 기회가 사라질 지는 다음 주 방송될 15회 방송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인주 사건'의 주범이 장영철(손현주 분)의 가족인 장태진으로 밝혀지면서, 국회의원인 손현주와 기업 대표인 장태진 아버지의 힘으로 박선우가 살해당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또는 손현주의 사냥개인 장현성이 직접 나섰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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