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람이 좋다' 임상아 한경희, 독보적 여성CEO...여성들에게 큰 울림 전해 (종합)

입력 2016-03-05 1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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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사람이 좋다' 성공한 CEO 임상아와 한경희가 여성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공한 여성 기업가로 변신한 가수 임상아와 배우 한경희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상아는 뉴욕에 거주하며 성공한 패션 디자이너로 거듭나기 까지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특히 그녀가 뉴욕에 오게된 것 역시 돌발적인 일이었기 때문. 그는 가수 시절 업무차 뉴욕에 왔다가, 패션에 흥미를 느껴 그대로 뉴욕에 눌러 앉았다. 여기서 파슨스 패션스쿨을 졸업하고 가방 디자인을 하게됐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저는 생각하고 계획하기 전에 먼저 그 일을 하고 있더라. 처음에 뉴욕에 왔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왔다. 때는 뭐가 어떻게 될 거고 어떻게 살 것이라는게 정확히 개념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사람이 좋다'
사진 : MBC '사람이 좋다'

또한 그는 사업에 있어서 자신의 손을 하나하나 거쳐가도록 했다. 뭐든지 자신이 해결하지 않으면 직성이 안풀린다는 임상아는 "제가 흐트러지면 다 흐트러진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만큼 제안에서 제가 될 수 없는 비즈니스를 안하는 편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스팀 청소기로 대박을 터뜨린 한경희 역시 개발부터 홍보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했다. 이런 그녀의 완벽주의자적인 모습에 직원들은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고.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 기업가로써는 독보적이지 않을까"라며 존경심을 보였다.

하지만 그가 처음 사업에 뛰어들기 까지 고난도 있었다. 그는 당시 스팀청소기를 개발해놓고도 팔기가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한경희는 “끊임없이 벽 같은데 부딪치는 느낌이었다. 30분간 사업을 설명하고 나서도, ‘그런데 진공청소기가 있는데 스팀청소기를 또 사겠느냐’라고 묻는다. 벽같은데 말하는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둘의 공통점은 '일과 가정 두가지를 놓치지 않는 것이었다. 임상아는 이혼을 하고 남편의 자리를 매꾸기 위해 딸과의 소통을 잊지 않았고, 한경희 역시 매주 주말에는 가족과의 시간을 정해 그 원칙을 고수했다. 특히 둘은 가족들의 아침상 만큼은 자신이 꼭 만들며 가족의 소중함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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