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지인이 나문희의 마음을 열기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밀래(김선경)과 전처와 후처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금옥(나문희)로부터 또다시 결혼을 거부당하는 호덕(유지인)과 상국(최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바탕 난리통이 지나간 후 호덕은 쌍화탕을 끓여 금옥의 방으로 찾아갔다.
쌍화탕을 내려놓는데도 찬바람이 쌩쌩부는 금옥의 태도에 호덕은 “오늘 몸이 안 좋으신 거 같아 서요”라며 먼저 말을 붙였다. 그러나 이미 마음이 돌아선 금옥은 호덕의 호의에도 “철판 깔기로 한 거야?”라며 면박을 줬다.
이미 금옥에게 감출 것 없이 모든 걸 밝히게 된 호덕은 “제가 많이 부족한 거 알아요”라며 “이제 바닥까지 다 보셨으니 더 실망하실 것도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상국과 결혼까지 한 이상 더 이상 돌이킬 바가 없는 것을 알고있는 호덕은 금옥에 “앞으로 어머님 저한테 마음 여실 때 까지 더 노력 할게요”라며 조용히 방을 나섰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유성(정욱)은 “솔직히 나가 살아도 그만인데 노력하는 게 가상하지 않냐”며 금옥을 설득하려 했다.
한편 희재(이재인)은 호덕에 혹독한 시집살이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