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광규가 '결혼계약'에서도 이서진의 구박을 받는 인물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는 이서진에 구박을 당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시각 귀가한 혜수(유이)는 뜻하지 않게 은성(신린아)의 잠을 깨웠지만 이내 다시 잠자리에 재웠다.
잠든 은성을 바라보며 혜수는 복잡한 감정에 휩쓸리는 등 가만히 생각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수를 만난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오른 지훈(이서진)을 발견한 호준(김광규)는 다급히 달려갔다. 지훈이 차에서 내리기 무섭게 달려간 호준은 “어제 어떻게 됐냐”며 묻기에 바빴다.
그러나 지훈이 등을 돌리고 제 갈 길을 가자 호준은 “왜? 안한대?”라며 혜수와의 대화에 진전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끝까지 대답이 없는 지훈의 태도에 일이 성사되지 않았음을 느낀 호준은 “하긴 뭐 돈 받고 간파는 게 쉬운 일이겠냐”며 “더군다나 애 엄마가”라고 혜수의 상황을 꼬집었다.
호준의 호들갑에 지훈은 결국 “확성기에 대고 온 사방에 광고를 하지 그러냐”며 핀잔을 줬다.
그제야 자신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컸다는 것을 느낀 호준은 주변을 살폈다.
지훈이 올라가는 것을 본 호준은 혼잣말로 “성질하고는 진짜”라며 “나니까 봐준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규는 이서진과 함께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에서도 시종일관 동생인 이서진의 잔소리를 듣는 캐릭터로 그려지며 남남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