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일도 승리' 이보희, 전소민에게 일갈 "송원근과 헤어져라"

입력 2016-03-08 0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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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내일도 승리' 이보희와 유호린이 송원근과 전소민의 결혼을 망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에서는 공초희(이응경)가 저지른 일을 빌미로 한승리(전소민)에게 결혼을 하지말것을 압박하는 지영선(이보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영선은 한승리를 만나 "너 그 사실 다 알았다며. 나홍주랑 결혼할 수 없다는거 알지. 네 엄마가 그런 끔직한 짓을 저질렀는데 결혼이라니 말이 안 되지 않냐"라며 헤어질 것을 부추겼다.

하지만 한승리는 "사모님이 그렇게 떳떳하세요? 사모님이 시키신 일인거 다 들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모님이 저한테 그러실 입장은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이에 분노한 지영선은 "어디서 눈을 똑바로 뜨고 대드냐. 당장 나홍주랑 헤어져라. 회장님 아시고 벼락 떨어지기 전에"라고 협박했고, 그럴수록 한승리는 더욱 눈에 독기를 품었다. 지영선은 자신의 엄마와 사랑하는 남자를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었기 때문.

이어 지영선은 "엄마나 딸이나 뻔뻔한 건 똑같네. 감히 어떻게 이러냐. 회장님이 아시기 전에 알아서 물러나라. 나홍주를 위한다면, 그리고 회장님께 받은 은혜를 생각한다면 그게 맞는 거다. 그게 네가 나홍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MBC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담는다. 월~금 아침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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