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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 맞아 북한 여성 인권에 관심 모아져

입력 2016-03-08 0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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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북한 여성의 인권이 관심이 모아졌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108주년이 되는 날이다. ‘세계 여성의 날’에는 평등과 평화를 위한 축제가 지구촌 곳곳에서 이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베이징 세계여성대회를 계기로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됐으며 20여년만인 작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돼 시행되고 있다.

사진 : 채널 A
사진 : 채널 A

여성들의 지위가 날로 개선되고 있는 현 상황 가운데 북한 여성들의 인권은 어떨까. 굶주림을 이기지 못해 탈북을 택한 북한 여성들은 또다시 굶주림과 폭력과의 싸움에 노출된다. 북한 열차에서 일하는 여성승무원들은 결혼기피 상대 1순위가 된지 오래라고 전해졌다.

전력난 탓에 열차 내 전기가 차단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열차가 며칠씩 멈춰설 때마다 군인들과 승객들의 성추행, 성폭행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북한을 탈출한 여성들은 중국내 유흥업소 등에 팔려가기 일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지역 중국인 남성과 강제결혼한 한 여성은 자신의 몸값을 우리 돈 150만원이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들은 강제북송이 두려워 몸을 숨기는데 급급하다고 전해졌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북한 여성들의 인권 보호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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