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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약속' 오영실, 아들 명의로 고리대금 업체에 거액 대출

입력 2016-03-08 2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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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오영실이 아들을 신원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오만정(오영실 분)이 고리대금 업체로부터 고액의 돈을 대출받아 즐거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만정은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귀가했다.

오만정은 가방에서 5만원짜리 현금다발을 꺼내며 "뭐니 뭐니해도 머니냄새가 최고다"라며 "임당언니, 자주 좀 봅시다. 얼굴 까먹겠어"라며 행복해 했다.

이어 오만정은 돈 다발 사이에 꽂힌 명함을 꺼내들며 "세상 참 좋아졌다. 우리 태준이 얘기 하나면 담보 없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렇게 막 퍼주니 말이야"라고 말했다. 오영실이 들고 있던 명함은 대부업체의 명함이었다.

사진:KBS2 방송캡쳐
사진:KBS2 방송캡쳐

오만정이 행복해 하는 동시에 그 시각 오영실의 집 밖에는 허세광(강봉성 분)이 찾아왔다. 허세광은 오만정의 옥탑방 집을 둘러보며 "재벌집하고 사돈 맺는다더니 사는 건 똑같네. 아들 버리고 갔으면 남자라도 잘 만나서 떵떵거리고 살아야 할 것 아냐"라며 비아냥 댔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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