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피리부는사나이’ 신하균, 필리핀 인질 구하려다 위기 직면… “총 쏘면 협상은 끝이다”

입력 2016-03-08 05: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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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김예솔 기자]‘피리부는사나이’ 신하균이 필리핀에 붙잡힌 인질을 구하려다 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에서는 주성찬(신하균)이 필리핀 무장단체에 붙잡힌 인질을 구하기 위해 협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그룹 서회장(전국환)은 주성찬에게 지시를 내리긴 했지만 요구한 금액 500만 불 중 100만 불만 줬다. 이에 주성찬은 “전쟁 나가는 데 총알을 넉넉하게 주셔야 한다. 걔내들 수법이 아주 악랄하기로 유명하다”라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회장은 “몇 명을 구해와도 상관없다. 회사 차원에서 노력했다는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고 못을 박았다.

결국 주성찬은 무장단체가 원하는 금액보다 훨씬 더 적은 금액을 들고 교섭에 나섰다. 이에 무리의 보스는 화를 내며 “널 죽이고 이 돈을 가질 수 있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주성찬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며 “넌 날 쏠 수 없다. 넌 비즈니스 맨이기 때문이다. 네가 지금 날 죽이면 그 어떤 단체도 너희와 협의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주성찬은 인질범과의 협상에 실패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리부는사나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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