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앤디 워쇼스키 감독이 성전환수술을 받았다.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앤디 워쇼스키 감독이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앤디 워쇼스키는 최근 성전환 수술을 받고 현재 릴리 워쇼스키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 앤디 워쇼스키는 이날 "내 이름은 릴리"라며 직접 성전환 수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앤디 워쇼스키와 그의 언니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원래 남자 형제였다. 하지만 라나 워쇼스키가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하면서 '워쇼스키 남매'로 불렸다. 이번에는 동생 앤디 워쇼스키까지 성전환 수술을 하면서 형제에서 남매, 그리고 자매가 됐다.
워쇼스키 자매는 배두나가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로 관심을 받았던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연출, 지난 2013년 한국을 방문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