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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서지석, 이해인 향한 의심 시작됐다 “사다리 조사할 것”

입력 2016-03-09 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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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지석이 이해인에 향한 의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단별(최정원)의 사고에 희재(이해인)이 개입되어 있음을 느끼는 강현(서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별의 간호를 위해 회사에 휴가를 신청하는 강현의 모습에 희재의 심사가 고울리 만은 없었다.

휴가를 빌미로 비아냥대는 희재에 강현은 “사다리나 조사해봐야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식자재 창고에서 단별이 하반신 부상이라는 큰 사고를 당하게 된 건 사다리 고장으로 높은 곳에서 추락했기 때문. 희재는 놀란 마음에 “사다리?”라고 되물었지만 때마침 밀래(김선경)의 방문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단별과의 일을 함께 꾸민 밀래의 회사 방문에 희재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당분간 회사에 나타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사고를 당한 단별이 하반신 불구가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밀래는 일이 잘못 될 경우 자신이 휴가를 내겠다고 호의를 베푸는 척을 했다.

하지만 밀래의 속내는 다른 곳에 있었다.

밀래는 희재에게 “우리 그이 이번 식자재 회사 대표로 앉혀 줬으면 해요”라며 자신이 이 일을 묵과하는 대가로 자회사의 대표자리에 앉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호락호락할리 없는 희재는 밀래에게 “협력업체로 해줬으면 됐지 욕심이 너무 과한 거 아니냐”며 면박을 줬다.

희재의 약점을 잡고 있다는 생각에 밀래는 일관되게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저희가 자회사 자리 정도는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희재는 황당하다는 듯 “지금 누구 협박해요?”라며 밀래와 한차례 사건에 얽힐 것이 전망됐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희재의 방에서 나온 강현이 식자재 창고로 향해 단별이 사고를 당한 사다리를 살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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