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헌집새집’ 산들, 바닥에서 자는 서러움 “마을회관 느낌”

입력 2016-03-10 22: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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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산들이 멀쩡한 침대를 두고도 바닥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10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는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누나와 살게된 B1A4의 멤버 산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스튜디오로 옮겨진 산들의 방을 살펴보다 “아까보니 잠자리가 조금 허술해 보이는 것 같더라”고 언급했다.

VCR화면에서 살펴본 산들의 다락방에는 실제로 전기장판 하나만이 덩그러니 깔려있었다.

사진 :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방송 캡처
사진 :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방송 캡처

그러나 MC들의 지적에도 산들은 보란 듯이 인형을 껴안고 자리에 누우며 편안하다고 주장했다. 허경환은 이 모습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베개아니냐”며 지적했고 전현무 역시 “마을 회관 느낌이 확 나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산들은 “제가 원래 푹신푹신한 걸 엄청 좋아한다”며 “그래서 마음먹고 좋은걸 샀는데 그걸 제가 못 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며칠을 지낸다더니 하나둘씩 짐을 옮긴 누나의 이야기를 전했다.

산들의 불만 토로에 허경환은 “누나한테 지금 방송을 통해 나가라고 말하는건가요?”라고 말했다.

산들은 장난스래 “나가 제발 좀”이라고 말했지만 금새 “이렇게 말하면 누나가 속상하잖아요”라며 누나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헌집새집’에는 누나의 잦은 방문으로 다락방에서 장시간을 보내는 산들이 자신의 방의 변신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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