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꽃샘추위 원인, 내일 강추위 절정...."꽃피는것 시샘하는 추위"

입력 2016-03-10 1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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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내일 꽃샘추위가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꽃샘추위의 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꽃샘추위는 봄이 되면 겨울철 내내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시베리아 기단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기온이 상승하다가, 갑자기 이 기단이 일시적으로 강화되면서 발생하는 이상 저온 현상이다.

이를 이른 봄철의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한다고 하여 '꽃샘추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우리나라에서 꽃샘추위는 대부분 3~5월 중에 나타난다.

사진 : KBS1 뉴스
사진 : KBS1 뉴스

한편,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아침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울이 영하 4도로 강추위를 보이고 있다.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치고, 울릉도, 독도로만 눈이 내리고 있다. 이 눈은 낮이 되어서야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전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꽃샘추위는 내일(11)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 온도는 영하 5도로, 이 강추위는 모레(12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낮 기온이 평년보다 3∼4도 높은 1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아침 최저기온도 4도 안팎으로 영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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